음식으로 스토리를 만들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음식의 다양한 맛들 속엔 희로애락이 담겨 있어요. 가장 기쁜 날 찾는 것이 바로 음식이에요. 또한 가장 슬픈 날 위로해 주는 것도 음식이죠.

음식 안에 여러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저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한지혜입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정갈하고 예뻐 보이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그 음식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야 해요.

음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늘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요.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내기까지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하죠.

하지만 다채로운 표정으로 완성된 음식을 보고 있으면 금세 작업의 고단함도 잊게 돼요. 음식은 저에게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재밌는 이야기예요.

제 꿈은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음식들을 정갈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많은 것들을 표현하는 것이에요. 우리의 인생처럼 음식에도 다양한 맛들이 존재하니까요.

“제 꿈은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음식들을
정갈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많은 것들을 표현해 내는 것이에요.”